상장폐지 시총 기준 상향 첫 달 — 문턱 아래 174개, 내년엔 465개
2026년 7월부터 상장폐지 시가총액 기준이 코스피 300억·코스닥 200억으로 올랐습니다. 오늘 기준 문턱 아래 174개, 2027년 1월 기준을 적용하면 465개 — 시가총액이 생존 요건이 된 시장을 실측했습니다.
2026년 7월부터 상장폐지 시가총액 기준이 코스피 300억·코스닥 200억으로 올랐습니다. 오늘 기준 문턱 아래 174개, 2027년 1월 기준을 적용하면 465개 — 시가총액이 생존 요건이 된 시장을 실측했습니다.
한국 시장에서 공매도만큼 말은 많고 데이터는 안 읽히는 주제가 없습니다. 금지와 재개를 반복한 제도의 역사가 논쟁을 키웠고, 논쟁은 대부분 “세력이 주가를 누른다”는 공포와 음모론의 언어로 소비됩니다. 그런데 공매도는 추측의 대상이 아니다 — 잔고가 공시되고, 거래가 집계되고, 과열종목이 지정되는, 철저히 공개된 데이터입니다. 이 글은 그 데이터를 읽는 법을 다룹니다. 제도의 최소한의 맥락, 어디서 무엇을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