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588건의 화요일 — 지분 보고 139건, 자기주식 10건, 취득 기간은 세 곳 모두 92일

2026년 8월 25일 화요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접수된 공시는 588건이었습니다. 저녁 8시 30분 시점의 접수 목록을 그대로 세어 나온 숫자입니다. 이 가운데 상장법인이 낸 것이 361건, 나머지 227건은 비상장 기타법인 몫이었습니다. 오늘은 이 361건이 어떤 모양으로 쌓였는지를 봅니다 — 어떤 종류의 공시가 몇 건이었고, 그 안에서 반복된 숫자가 무엇이었는지.

미리 말해 두면, 하루치 공시의 절반 가까이는 회사가 무엇을 하겠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누가 몇 주를 갖고 있는지에 관한 보고였습니다. 그리고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한 세 회사의 서식에서 똑같은 산수가 세 번 반복됐습니다.

588건 중 361건이 상장법인 몫이었다

접수 목록은 법인 구분을 함께 싣습니다. 361건을 시장별로 나누면 코스닥 207건, 유가증권시장 150건, 코넥스 4건입니다. 코스닥이 유가증권시장보다 57건 많았습니다. 이 361건을 낸 회사는 216곳입니다. 한 회사가 평균 1.7건을 낸 셈인데, 뒤에서 보듯 이 평균은 몇몇 회사가 하루에 예닐곱 건씩 몰아 낸 결과에 가깝습니다.

공시 종류는 65가지였습니다. 그중 가장 많았던 여덟 가지가 233건, 나머지 128건이 57가지에 흩어져 있습니다. 여덟 가지의 내역은 이렇습니다 — 임원·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상황보고서 75건,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 48건, 기업설명회(IR) 33건, 단일판매·공급계약 체결 19건, 주요사항보고서 19건, 최대주주등 소유주식 변동신고서 16건, 투자설명서 12건, 일괄신고추가서류 11건.

가장 큰 덩어리는 “누가 몇 주를 갖고 있는가”였다

위 목록의 1위·2위·6위는 성격이 같습니다. 셋 다 지분 보고입니다. 임원·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상황보고서 75건,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 48건, 최대주주등 소유주식 변동신고서 16건을 합치면 139건. 상장법인 접수분 361건의 38.5%입니다.

세 서식은 각자 다른 법에서 나옵니다. 임원·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상황보고서는 회사의 임원과 지분 10% 이상 주주가 자기 회사 주식의 보유 수량이 바뀌었을 때 내는 것이고,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는 흔히 ‘5% 룰’로 불리는 것으로 지분 5% 이상을 새로 갖게 되거나 1%포인트 넘게 움직였을 때 내는 것입니다. 최대주주등 소유주식 변동신고서는 거래소 공시 규정에 따른 별도 신고입니다. 제출 의무자가 회사가 아니라 사람 또는 기관이라는 점이 세 서식의 공통점입니다.

139건을 시장별로 나누면 코스닥 88건, 유가증권시장 49건, 코넥스 2건입니다. 대량보유 48건의 제출인 이름을 세어 보면 대부분 한 번씩만 등장하고, 두 번 등장한 이름은 디케이마린·유니드글로벌상사·임경환 셋입니다. 즉 이 48건은 한 사람이 여러 회사에 걸쳐 낸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48개의 상황이 같은 날 보고 기한을 맞은 결과에 가깝습니다.

어보브반도체 9건, 아홉 명 모두 500주

하루에 가장 많은 공시가 접수된 회사는 어보브반도체였습니다. 9건 전부가 임원·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상황보고서였고, 제출인은 아홉 명 모두 달랐습니다.

  • 김사현 부사장 — 보유 1,300주, 변동 500주
  • 최재하 상무 — 보유 24,500주, 변동 500주
  • 김윤기 상무 — 보유 3,500주, 변동 500주
  • 서영진 상무 — 보유 1,000주, 변동 500주
  • 이규택 상무 — 보유 1,000주, 변동 500주
  • 박성근 상무 — 보유 1,000주, 변동 500주
  • 최영수 상무 — 보유 500주, 변동 500주
  • 김홍진 상무 — 보유 500주, 변동 500주
  • 김현일 상무 — 보유 500주, 변동 500주

아홉 명 모두 비등기임원이고, 아홉 명 모두 변동 수량이 정확히 500주입니다. 보유 수량은 500주부터 24,500주까지 제각각인데 이번에 늘어난 몫만 전원 동일합니다. 세 명은 보유 수량과 변동 수량이 같습니다 — 이번에 처음 갖게 된 500주가 보유 전량이라는 뜻입니다.

이 서식에는 변동이 어떤 경위로 생겼는지를 적는 칸이 따로 있습니다. 아홉 건은 접수번호 20260825000241부터 20260825000361 사이에 흩어져 있고, DART에서 회사명으로 검색해 개별 보고서를 열면 그 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로티나 6건, 여섯 명의 숫자는 제각각

같은 유형이라도 모양은 회사마다 다릅니다. 프로티나는 임원 보고 6건이 접수됐는데 변동 수량이 전부 달랐습니다 — 김나영 이사 40,000주(보유 40,000주), Park Kyung Chan 이사 15,100주(보유 21,933주), 황성택 이사 9,900주(보유 24,685주), 류지영 이사 2,300주(보유 7,415주), 안형태 이사 1,420주(보유 1,420주), 조지혜 이사 1,320주(보유 1,320주).

여섯 명 중 셋은 보유 수량과 변동 수량이 일치합니다. 어보브반도체의 균일한 500주와 프로티나의 제각각인 숫자는 같은 서식이 담는 서로 다른 상황입니다. 서식 이름만 보고 두 회사를 같은 사건으로 묶으면 놓치는 부분이 여기입니다.

인제니아테라퓨틱스 8건 — 신규 상장이 만드는 공시 더미

인제니아테라퓨틱스는 하루에 8건이 접수됐습니다.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 1건과 임원·주요주주 소유상황보고서 7건인데, 7건 중 1건은 같은 날 낸 보고의 기재정정입니다. 대량보유 쪽 제출인은 한상열으로, 보유 주식 37,975,106주에 지분율 76.80%로 신규 보고했습니다. 이 가운데 본인 몫은 31,805,954주, 64.33%입니다.

보고 사유 칸에 적힌 문장은 두 줄이었습니다 —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에 따른 신규보고”, “장내매매에 따른 변동보고”. 상장 자체가 보고 의무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상장일 전후에는 대주주와 임원의 보고가 한꺼번에 접수됩니다.

임원 보고 쪽도 같은 성격이었습니다. 제출인은 여섯입니다 — 한상열 대표이사 10,149,093주, 아우름자산운용 9,731,629주, 인터베스트오픈이노베이션사모투자 6,012,807주, PARK Sungchul 부사장(CFO) 1,285,879주, 유진삼 부사장(CDO) 1,014,892주, Stephen Peter Berasi 부사장 164,389주. 여섯 곳 모두 변동 수량이 보유 수량과 같습니다. 새로 산 것이 아니라 보고 의무가 처음 생겨 전량을 적어 낸 형태입니다.

하루치 공시 건수를 회사별로 세면 이런 회사가 목록 맨 위에 옵니다. 건수가 많다는 사실 자체는 그 회사에 무슨 일이 있었다는 뜻이 아니라, 보고 의무가 여러 사람에게 동시에 생겼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건수와 사건은 다른 축입니다.

자기주식 10건의 내역

자기주식과 소각에 관한 공시는 10건이었습니다. 서식 이름으로 나누면 이렇습니다.

  • 주요사항보고서(자기주식취득결정) 3건 — 진양화학, 진양폴리우레탄, 세진티에스
  • 주요사항보고서(자기주식처분결정) 2건 — SK, 하이브
  • 자기주식처분결과보고서 2건 — 아모레퍼시픽, 제놀루션
  • 자기주식취득결과보고서 1건 — 세진티에스
  • 주식소각결정 1건 — MH에탄올
  • 주요사항보고서(자기주식취득신탁계약해지결정) 1건 — 코메론

세진티에스는 취득결정과 취득결과보고서가 같은 날 함께 접수됐습니다. 앞선 계획이 끝나 결과를 보고하면서 새 계획을 함께 낸 형태입니다. 자기주식은 취득·보유·처분·소각을 거치는 동안 공시 종류가 각각 달라서, ‘자사주 공시’라는 한 덩어리로 묶어 세면 서로 반대 방향의 사건이 한 칸에 들어갑니다.

세 회사의 1일 한도는 모두 계획 수량의 10%였다

취득결정 3건의 서식에는 ‘1일 매수 주문수량 한도’를 적는 칸이 있습니다. 세 회사의 숫자를 나란히 놓으면 이렇습니다.

  • 진양화학 — 취득 예정 979,432주, 1일 한도 97,943주
  • 진양폴리우레탄 — 취득 예정 595,948주, 1일 한도 59,594주
  • 세진티에스 — 취득 예정 397,614주, 1일 한도 39,761주

세 번 모두 한도가 계획 수량의 정확히 10%입니다. 나눠 보면 세 회사 모두 10이 나옵니다. 이 10%는 자기주식 장내 취득의 1일 주문수량 한도 산출 방식에서 나오는 숫자로, 신고 주식수의 10%와 직전 1개월 일평균 거래량의 25% 중 많은 쪽을 쓰게 돼 있습니다. 세 회사 모두 앞쪽이 채택됐다는 뜻입니다.

같은 산수를 지난주 SK하이닉스 공시에서도 한 번 했습니다. 취득 예정 24,070,000주에 1일 한도 2,407,000주 — 역시 정확히 10분의 1이었고, 나누면 10영업일이 나왔습니다. 그 계산 과정은 40조를 사려면 며칠이 걸리는가 — 자기주식 취득의 산수에 적어 두었습니다. 규모가 40조원이든 10억원이든 서식의 칸과 계산식은 같습니다.

취득 예상기간도 세 회사가 같았습니다. 셋 다 2026년 8월 26일부터 11월 25일까지, 달력으로 92일입니다. SK하이닉스의 8월 20일~11월 19일도 92일이었습니다. 자기주식 취득 기간의 상한이 결의일로부터 3개월이라 서식에 적히는 기간이 이 언저리로 수렴합니다.

진양화학과 진양폴리우레탄 — 같은 날, 같은 10억, 같은 증권사

취득결정 3건 중 두 건은 이름이 닮은 두 회사에서 나왔습니다. 두 공시의 칸을 나란히 놓으면 겹치는 항목이 많습니다.

  • 취득 예정 금액 — 진양화학 10억원, 진양폴리우레탄 10억원
  • 취득 예정 수량 — 979,432주 / 595,948주
  • 취득 예상기간 — 둘 다 8월 26일~11월 25일
  • 위탁 증권사 — 둘 다 신한투자증권
  • 취득 목적 문언 — 둘 다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금액이 같고 수량이 다르니 1주당 금액이 갈립니다. 10억원을 979,432주로 나누면 약 1,021원, 595,948주로 나누면 약 1,678원입니다. 두 공시 모두 취득 방법은 “유가증권시장을 통한 장내 매수”로 적혀 있고, 사외이사 참석 인원은 각각 1명, 감사(감사위원)는 참석으로 기재됐습니다.

세 번째인 세진티에스는 코스닥 종목이고, 취득 방법이 “코스닥시장을 통한 장내 직접취득”, 취득 목적 문언은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였습니다. 취득 예정 금액은 999,999,210원 — 397,614주에 1주당 2,515원을 곱한 값입니다. 이 회사는 취득 전에 이미 자기주식 1,292,432주, 지분율 15.39%를 갖고 있다고 같은 서식에 적었습니다.

처분 두 건은 사람에게 가는 주식이었다

같은 날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한 두 회사의 목적 문언은 취득 쪽과 결이 달랐습니다.

SK는 1,487주를 처분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처분 예정 금액 816,363,000원, 1주당 549,000원입니다. 처분 예정 기간은 8월 26일부터 9월 25일까지 31일이고, 처분 방법 칸에서 1,487주 전량이 ‘기타’ 항목에 들어가 있습니다. 목적 문언은 “독립이사 Stock Grant 및 임원 장기 성과급 지급을 위한 자기주식 처분”이었습니다. 같은 서식에는 이 회사가 배당가능이익 범위에서 취득한 자기주식 7,000,583주(9.6%)와 그 밖의 방법으로 취득한 10,960,232주(15.0%)를 보유 중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하이브는 24,420주, 1주당 174,600원, 처분 예정 금액 4,263,732,000원입니다. 처분 예정 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25일까지이고, 위탁 증권사는 NH투자증권, 목적 문언은 “당사 및 계열회사 임직원 보상”이었습니다. 처분 방법 역시 전량 ‘기타’입니다. 보유 자기주식은 619,137주, 지분율 1.44%로 적혔습니다.

같은 하루에 회사가 주식을 사들이는 공시와 내보내는 공시가 함께 접수됐고, 내보내는 쪽 두 건은 처분 방법 칸이 ‘장내’가 아니라 ‘기타’였습니다. 시장에 내놓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게 지급하는 형태라는 뜻이고, 서식에서 두 경우를 가르는 칸이 바로 여기입니다.

멈춘 곳과 걸린 곳

거래와 상장 자격에 관한 공시는 건수가 많지 않았습니다.

  • 매매거래정지 계열 7건 — 정지 3건(주식 병합·분할 등 전자등록 변경·말소), 정지해제 2건(액면병합·액면분할 주권 변경상장), 중요내용 공시에 따른 정지 및 해제 2건
  • 시가총액 미달에 따른 상장폐지 우려 안내 2건
  • 관리종목 지정 우려 안내 1건 — 주가 1,000원 미달 사유
  •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관련 주요 개선계획(자율공시) 2건
  • 조회공시 요구 및 답변 0건

정지 3건의 사유가 모두 ‘주식의 병합, 분할 등 전자등록 변경, 말소’이고 해제 2건의 사유가 ‘액면병합·액면분할 주권 변경상장’이라는 점은 같은 절차의 앞뒤에 해당합니다. 액면을 바꾸면 기존 주권이 말소되고 새 주권이 상장되는 사이에 거래가 멈춥니다. 이 유형의 정지는 회사에 사건이 생겨 멈추는 것과 서식부터 다릅니다.

조회공시가 0건이라는 것도 하루의 성격을 말해 주는 숫자입니다. 조회공시는 거래소가 시황 변동이나 풍문·보도를 이유로 회사에 답을 요구할 때 나오는 것이라, 접수 목록에 이 항목이 없다는 것은 그런 요구가 이날 없었다는 뜻입니다.

정정이 62건 — 여섯 건에 한 건꼴

상장법인 361건 중 제목 앞에 대괄호 표시가 붙은 정정류가 62건이었습니다. 내역은 기재정정 60건, 첨부정정 1건, 발행조건확정 1건입니다. 361건으로 나누면 17.2%, 대략 여섯 건에 한 건입니다. 588건 전체로 넓히면 정정류는 93건입니다.

정정이 가장 많이 붙은 유형은 단일판매·공급계약 체결이었습니다. 이 유형 19건 중 14건이 기재정정입니다. 공급계약 공시는 계약 금액이나 기간이 확정되면서 여러 차례 고쳐지는 일이 잦고, 그때마다 새 접수번호가 붙습니다. 같은 계약이 목록에 여러 줄로 남는다는 뜻입니다.

하루치 건수를 셀 때 정정을 함께 세면 사건 수보다 큰 숫자가 나옵니다. 이 글의 361건도 정정을 포함한 접수 건수입니다. 접수 건수와 사건 건수를 같은 말로 쓰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기업설명회 33건

지분 보고 다음으로 많았던 것은 기업설명회 개최 공시 33건이었습니다. 유가증권시장 19건, 코스닥 14건입니다. SK이노베이션과 SK아이이테크놀로지, 예선테크는 각각 2건씩 냈습니다.

기업설명회 공시는 개최 일시·장소·대상을 알리는 서식이라 그 자체에는 실적이나 계획 숫자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다만 설명회에서 제시된 자료는 별도 공시나 회사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그 자료의 내용이 중요한 경우 별도의 공시 의무가 붙습니다.

주요사항보고서 19건의 내역도 적어 둡니다 — 자기주식취득결정 3건, 유상증자결정 3건, 회사합병결정 3건, 전환사채권발행결정 3건, 자기주식처분결정 2건, 자기전환사채 만기전 취득결정 2건,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발행결정 1건, 전환사채 매수선택권 행사자 지정 1건,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해지결정 1건. 이 19건이 이날 회사가 직접 무엇을 결정했다고 알린 공시의 거의 전부입니다. 361건 중 19건, 5.3%입니다.

이 숫자들을 직접 확인하는 방법

이 글의 숫자는 전부 DART 접수 목록 하나에서 나왔습니다. 같은 목록은 누구나 볼 수 있습니다. DART 공시통합검색에서 기간을 2026년 8월 25일 하루로 지정하고 법인 구분을 유가증권·코스닥·코넥스로 두면 361건이 나옵니다. 법인 구분을 풀면 588건이 됩니다.

개별 공시는 접수번호로 찾습니다. 이 글에 적은 접수번호는 열네 자리로, 앞 여덟 자리가 접수일입니다. 어보브반도체 임원 보고 아홉 건이 20260825000241부터 20260825000361 사이에 있다고 적은 것은 이 규칙 때문입니다.

다음에 이어질 공시가 어디에 나타나는지도 서식이 정해 두고 있습니다. 진양화학·진양폴리우레탄·세진티에스의 취득이 끝나면 자기주식취득결과보고서가 접수됩니다. 실제 취득 기간·수량·평균 단가가 거기에 적힙니다. 취득분을 소각하면 발행주식총수 변동 공시가 별도로 나옵니다. SK와 하이브의 처분이 끝나면 자기주식처분결과보고서가 같은 방식으로 접수됩니다. 세진티에스가 오늘 낸 취득결과보고서가 바로 그 짝입니다 — 앞선 계획의 마감이 이번 계획의 시작과 같은 날 목록에 올랐습니다.

공급계약 14건처럼 정정이 붙은 공시는 원래 공시의 접수번호를 정정 공시 안에 함께 싣습니다. 두 접수번호를 비교하면 어떤 칸이 바뀌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장폐지 우려 안내와 관리종목 지정 우려 안내는 거래소가 정한 요건과 유예 기간이 안내문에 함께 적혀 있어, 다음 판단 시점이 언제인지가 문서 안에 있습니다.

하루에 588건이면 한 사람이 다 읽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오늘 본 것처럼 361건 중 139건이 지분 보고이고 19건이 회사의 결정이라는 구조를 알면, 어느 칸부터 열어 볼지는 정할 수 있습니다. 접수 목록은 매일 같은 자리에 같은 형식으로 쌓입니다.

이 글은 2026년 8월 25일 DART 접수 목록과 개별 공시 서식에 적힌 숫자를 세고 나눈 것이며, 투자 판단이나 추천이 아닙니다. 집계 시점은 같은 날 20시 30분이고, 이후 접수된 공시는 포함돼 있지 않습니다. 원자료: DART 전자공시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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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관계 고지 — 우연의 질서 운영자는 글에서 다루는 종목을 보유하고 있을 수 있으며 발행 전후로 매수·매도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개별 보유 내역은 공개하지 않습니다. 다만 상시 규칙으로, 글에서 다룬 종목은 그 글의 발행일 전후 3영업일 동안 매매하지 않습니다. 이 글은 정보 제공을 위한 것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목표주가와 매매 시점은 다루지 않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면책고지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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