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전 유상감자가 남긴 21,918주 — 대우건설 소각 결정과 일양약품 지정예고

9월 10일 국내 증시는 코스피가 7,051.07로 0.01% 내리고 코스닥이 835.50으로 0.62% 올라 마감했습니다. 미국 3대 지수는 9월 9일 종가가 최신 값으로, S&P 500이 7,636.36, 나스닥종합이 26,253.34, 다우존스가 52,380.66입니다.

대우건설(047040)은 보통주 21,918주를 소각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의했습니다. 공시는 이 주식이 2007년 8월 24일 결의된 유상감자에서 생긴 단수주를 상법 제341조의2에 따라 자기주식으로 취득한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19년 전 감자가 남긴 물량이 소각 대상으로 올라온 자리입니다.

소각예정금액은 426,305,100원입니다. 이사회 결의일 전일인 9월 9일 종가 19,450원에 소각 수량을 곱해 산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발행주식총수는 410,907,638주에서 410,885,720주가 되고 자본금은 줄지 않는다고 함께 적었습니다.

일양약품(007570)은 한국거래소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를 받았습니다. 유형은 공시불이행이고 사유가 세 줄입니다. 2014년 12월 8일 단일판매·공급계약 이후 2024년 6월 19일 생긴 정정사실을 2026년 9월 9일에 공시한 것, 2025년 9월 5일 정정공시의 거짓 또는 중요사항 미기재, 2026년 3월 19일 계약 해지를 같은 9월 9일에 공시한 것입니다.

최근 1년간 부과누계벌점은 0점으로 적혔고, 이의신청 기한은 9월 21일입니다. 지정 여부는 확정되면 재공시한다고 예고문에 적혀 있습니다.

자기주식은 방향이 갈린 두 건이 함께 접수됐습니다. 시프트업(462870)은 200억 원 규모 신탁계약이 기간 만료로 해지돼 그동안 사들인 620,836주를 계좌로 받습니다. 젬백스앤카엘(082270)은 보유 자기주식 195,000주 전량을 임직원 45인에게 주당 10,030원, 모두 1,955,850,000원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이 파일에 실린 9월 10일 접수 건수는 50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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